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4U 콜세어 (문단 편집) === 내구력 === [[파일:f4u_limits.jpg]] 교범에 첨부된 시트중 하나 안전한 기동의 상한선은 7.5G이고 중량은 12800lbs 까지 보장됨을 알 수 있다. 콜세어는 내부 연료와 탄약을 만재한 전투중량인 12,000 파운드의 무게에서도 7.5G 까지의 안전한 기동을 보장받는 튼튼한 기골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동조건에서 6.6G의 F6F-5 헬켓이나 6.3G의 P-51D 머스탱등과 같은 다른 일선급 기체에 비하여 확실히 우위에 있었는데, 훨씬 가볍고 나중에 등장한 베어캣의 7.0G와 비교해도 우월한 부분이었다. 즉 튼튼하다는 일선급 미군기 중에서도 중력가속도에 특출나게 잘 버티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지속기동의 상한선은 G-Applied Load Factor라고 하고 순간적으로 버틸 수 있는 기동제한은 이의 1.5배나 그 이상으로 보통 Ultimate Load Factor라 하는데, 전비중량에서 7.5G의 지속기동이 보장된다는 소리는 순간기동으로는 그 1.5배[* 미군 기종에 적용되는 안전계수(Safety factor)인 1.5는 해당 G에서 3초간 버틸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출처 : FAR Structural Design Criteria]인 11.25G를 버틸 수 있다는 의미로서 콜세어의 우수한 고속기동능력은 이러한 높은 G내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다. > "우리의 낮은 손실률은 콜세어의 그 속도와 튼튼함에 기인한다."[* Chance Vought Archive] > - 케네스 A 월쉬[* VMF-124 및 VMF-222 소속 콜세어 에이스 조종사이다.] 뿐만 아니라 R-2800 엔진과 거대한 체급으로 인하여 내탄성도 뛰어난 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공중전은 적군 항공기를 산산조각낼 수 있는 대구경 기관포가 아니고서야 기체표면을 손상시켜 양력을 잃거나 공기역학적인 균형을 망가뜨림으로서 적군 항공기를 제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체급이 큰 기체는 제압을 위해 손상시켜야할 범위도 넓어지므로 같은 면적의 표면이 손상되어도 체급이 작은 기체에 비하여 생존에 유리했다. [[파일:F4U-1D_damaged.jpg]] 겐다의 검의 한페이지, 액션리포트에 따르면 20mm 기관포에 피격당하고 주익 내부의 탄약이 유폭해서 외측 날개가 날아간 상태였다고 하는데 귀환에 성공했다. 일부 공격기들은 사격 그 자체를 방어할 수 있는 장갑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투기들은 엔진이나 조종석, 연료탱크등의 일부 중요지역을 제외하면 최대한 경량화를 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따라서 상기한 바이탈 파트를 제외하면 장갑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썬더볼트나 헬켓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방어력은 다른 전투기들과 변함이 없었다. 이러한 기종들의 내탄성과 생존률은 피해에 강한 R-2800엔진의 신뢰성과 체급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콜세어의 내탄성은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일:F4U_19450602_USS_Shangri-La_a_17e.jpg]] 40mm 대공포에 피격되고 귀환한 BuNo.82290기의 주익, 날개 중앙부분이 거의 찢겨나갔음에도 먼 거리를 귀환하여 착함에 성공했다. BuNo.82290기는 샹그릴라에서 활동하던 VF-85 소속의 F4U-1D로 45년 6월 2일의 사진이다. 태평양 전선 후반, 일본군 에이스 파일럿이자 교관인 [[이와모토 테츠조]]는 제자가 콜세어를 격추했다고 하자 "확실히 잡았나? 불 붙은 정도만으로는 안돼. 구라망[* F4F 와일드캣과 F6F 헬캣을 생산한 기업 노스롭 그루먼의 일본식 발음이다. 하지만 일본군은 미 해군기는 이 두 기종이 너무나도 많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구라망이라고 불렀다. 가끔 콜세어를 시콜스키라고 구분해 부르기도 했다.]은 그 정도로도 살아돌아갈 수 있으니까."라고 평가했다. 미군 군용기들의 우수한 내구성에서 콜세어라고 예외는 아니었던 셈이다. 타니미즈 타케오 비조장에 의하면 특정한 각도에서 사격하지 않으면 아예 [[도탄|총알이 튕겨져나왔다고]] [[http://cafe413.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CXp&fldid=2dS&datanum=610&openArticle=true&docid=1CXp2dS61020030313192001|한다.]][* 실제로 콜세어의 주요 장비들은 콕핏 앞쪽에 몰려있는데 전방에는 엔진이 전방동체 상면에는 방탄판이 콕핏패널과 시트 상하좌우에 모조리 방탄판이 붙어있어서 방탄판의 사각으로 비스듬하게 공격하거나 보호되지 않은 익근 부근을 노리지 않으면 치명타를 주기 힘들었다.] 단, 이러한 사례들만 가지고 콜세어가 기관총 공격엔 끄떡없다거나 대구경 기관포의 피탄에도 무난히 귀환이 가능한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상술했듯이) 항공기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프트 타겟이므로 피탄당한 장소가 나쁘면 제 아무리 크고 '''튼튼한 항공기라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에하라 료지같이 콜세어를 다수 격추한 일본군 에이스의 '기관총 맞췄는데 튕겨나갔다는건 오인이고 20mm 맞추면 박살난다.' 같은 증언도 있으므로 비행하는 장갑차나 전차 같은 맷집을 상상해서는 안된다.[* 이는 비슷한 무용담이 존재하는 썬더볼트나 헬켓 등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 구조상의 취약점도 있었는데 익근의 인테이크 가장자리에 위치한 오일쿨러가 그것이다. 헬켓이나 썬더볼트는 엔진바로 뒤쪽에 오일쿨러가 위치하고 있어 전방에서의 공격을 엔진이 방어해주지만 콜세어는 그렇지 못하므로 정면에서의 공격을 자주 받게되는 지상공격시 생존률은 상기한 두 기종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한국전쟁에 사용되는 후기형 기종들에서야 해결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